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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Security

Proxy Server _ 5번째 이야기

◎♠◈▣◎♠◈▣ 2016. 12. 2. 13:11

안녕하세요.

Proxy Server의 5번째 이야기를 시작하겠습니다.
이번글에는 proxy server에서 참조하는 http header값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HTTP header는 html 문서에는 보이지 않는 웹서버에서 설정해주는 값입니다.
이 header 설정값을 참조하여 브라우저나 proxy server가 각각의 컨텐츠를 caching 하기도하고 caching을 못하기도합니다.
웹서버는 컨텐츠를 전송할때 컨텐츠 앞에 header를 포함하여 전송시켜줍니다.
proxy server는 이 header정보를 이용하여 caching 합니다.
header에는 Cache-control, Expires, Last-modified, ETag, Content-Length, Content-Type등을 포함하고있습니다. 이러한 값들이 proxy server제어 및 유효성 체크에 필요합니다.

자 그럼 하나하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Age는 문서의 나이를 알려주는 필드입니다.
Expires는 문서가 언제 만료되는지 알려주는 필드입니다. 얼마동안 신선한지를 나타내는데 이시간이 지나면 proxy server는 Origin서버에 변경여부를 확인해야합니다. 시간 설정은 로컬 시간이 아닌 GMT로 표기됩니다.
Date는 웹서버의 시간을 알려주는 필드입니다.
Cache-Control:max-age는 문서의 최대나이를 알려주는 필드입니다. 만료시간과 비슷하지만 컨텐츠가 신선한 상태로 유지될수 있는 최대시간을 나타냅니다. 설정된 시간내에는 컨텐츠가 신선한것으로 간주하여 업데이트 하지 않습니다.
Last-modified는 마지막으로 수정된 시간을 알려주는 필드입니다.
If-Modified-Since는 주어진 시간 이후에 내용이 변경되었는지 확인하는 필드입니다. 만약 변경이 되었다면 200 OK 응답코드와 함께 변경된 컨텐츠를 전송하고 변경되지 않았다면 304 Not Modified 헤더만 보내게됩니다.
E-tag는 문서의 Entity Tag를 알려주는 필드입니다.
If-Match는 문서의 Entity Tag가 일치하는지 비교하는 필드로 IMS(If-Modified-Since)와 동일한 처리방식을 사용합니다.
Progma:no-cache, Cache-Control:no-cache는 proxy server가 caching하지 못하도록하는 필드정보입니다.
no-cache는 저장된 컨텐츠를 사용자에게 전달하기전에 proxyserver는 매번 Origin서버로 유효성을 확인합니다. proxy server에 caching 할수 없습니다. 인증이 중요시되는 경우나 컨텐츠가 매번 갱신되어야 할경우 유용합니다.
Private는 요청한 클라이언트에게만 caching하지 않습니다. 지정하지 않으면 Public으로 간주됩니다.
Public은 모든 클라이언트나 proxy server에 caching을 허용합니다.
no-store는 어떤 경우에도 caching 되지 않도록하는 필드값입니다. 매시각 변경되는 데이터나 caching되어서는 안되는 개인정보 등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header값은 이것외에는 몇가지가 더 있습니다.
다음글에는 나머지 header값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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