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자가 검사키트 사용방법

 

 

코로나19 변이종인 오미크론의 급속한 확산으로 효율적인 대응을 위해
지난달 1월 26일 부터 오미크론이 우세종으로 자리잡은 광주, 전남, 평택, 안성을 시작으로
새로운 진단검사 체계(자가검사 키트)가 도입되었죠.

1월 29일에 전국 선별진료소 적용되었고 2월 3일 전국 임시선별검사소까지 확대 적용되었습니다.

새로운 검사체계에서 PCR검사는
고위험군인 60세 이상의 고령층, 역학연관자, 밀접접촉자 등 고위험군을 대상으로만 진행됩니다.

그외 고위험군이 아닌 사람은 증상 발생시
호흡기클리닉이나 지정의료기관에서 진료 및 신속항원검사 실시
또는
선별진료소 내 자가검사키트 등 신속항원검사를 받게 됩니다.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으로 확인 시 PCR 검사를 진행하게 됩니다.

자가 검사키트 사용법

자가검사 키트 사용방법

1. 사용전 손을 깨끗이 씻습니다.

2. 면봉을 콧구멍 표면에서 안쪽으로 1.5~2cm 정도 넣고 10회 가량 둥글게 문질러 줍니다.(양쪽 모두)

3. 콧속에서 꺼낸 면봉을 용액통에 넣고 10회 이상 저어줍니다.
   용액통으로 면봉을 쥐어 짜낸 후 꺼냅니다. (제품에 따라 면봉을 부러뜨려 용액통에 넣기도 함)

4. 용액통 입구에 노즐캡을 눌러 닫습니다.
   검체 추출액을 테스트기의 검체 점적 부위에 3~4방울 떨어뜨립니다.
   약 15~30분 후, 검사 결과를 확인합니다.

5. 검사 결과가 한 줄로 나타나면 음성입니다.
   검사 결과가 두 줄로 나타나면 양성입니다.
   * 양성일 경우 선별진료소 등을 방문해 PCR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검사 후엔 자택으로 이동, 결과확인 전까지 자가격리를 해야 합니다.

6. 검사 결과가 시험선(T)에만 나타나거나, 아무런 선이 나타나지 않는다면 재검이 필요합니다.
   새로운 검체와 키트를 준비해 다시 검사합니다.

7. 사용한 자가검사키트는 제품에 동봉된 폐기물 비닐봉투에 밀봉하여
   양성일 경우 보건소 선별진료소에 가져가 ‘일반의료폐기물’로 처리하세요.
   음성일 경우 종량제 봉투에 넣어 ‘생활폐기물’로 처리하면 됩니다.

아래는 영상은 자가검사키트 사용법이 설명되어 있습니다. (출처 : 대한민국정책브리핑)

동영상을 보려면 클릭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