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연금 제도의 이해

퇴직연금 제도의 이해

 

퇴직연금 제도란 무엇일까요?

 

퇴직연금제도는 근로자들의 노후 소득보장 및 생활안정을 위해 근로자의 재직기간 중

사용자가 퇴직급여 재원을 금융회사에 적립하고 적립된 금액을

퇴직시에 연금 또는 일시금으로 지급하는 제도를 말합니다.

 

 

 

퇴직연금에 대해 차근차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래 그림은 연금제도의 구조에 대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제부터 설명드릴 내용을 잘 따라 오시면 이 그림의 이해가 가능하실 거에요.

 

 

 

먼저 퇴직금에 비해 퇴직연금의 장점을 살펴 볼까요?

첫째, 퇴직급여를 매달 금융회사에 적립합니다.

근로자는 퇴직금 체불 염려가 줄게되고 사업주는 납입분에대한 세절감 효과가 있습니다.

둘째, 퇴직급여의 직접운용이 가능합니다.

사용자는 확정급여형 운용수익으로 지급 부담을 줄이고

근로자는 확정기여형 운용수익으로 퇴직급여 수준을 높일 수 있습니다.

셋째, 연금이나 일시금 선택이 가능합니다.

퇴직시에 계속 적립하여 55세 이후 일시금이나 연금으로 수령가능합니다.

 

 

 

퇴직연금 제도의 유형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 확정급여형

  (DB : Defined Benefits Retirement Pension)

  근로자가 퇴직할 때 받을 퇴직급여가 사전에 확정된 퇴직연금제도입니다.

  사용자가 매년 부담금을 금융회사에 적립/운용하며 운용결과에 상관없이 사전에 정해진 금액을 수령합니다.

 

 

§ 확정기여형

  (DC : Defined Contribution)

  사용자가 납입할 부담금(연간 임금총액의 1/12이상)이 사전에 확정된 퇴직연금 제도입니다.

  사용자가 근로자 개별 계좌로 부담금 납입을 하면 근로자가 직접 운용하며 추가납입도 가능합니다.

 

 

§ 개인형

  (IRP : Individual Retirement Pension)

  퇴직연금 적립 전용 개인제도입니다.

  즉 퇴직시 퇴직급여를 본인 계좌에 적립하는 것을 말합니다.

  아래 그림은 IRP가입대상에 대해 보여주고 있습니다.

 

 

퇴직연금은 2016년 300인 이상 사업장을 시작으로 2022년에는 모든 회사가 가입해야 합니다.

개인의 투자 성향에 따라 어떤 유형의 연금에 가입할지 생각해봐야 합니다.

안정적인 투자성향은 퇴직급여가 사전에 확정된 DB형이 좋을 것이고

투자를 잘하는 사람이나 앞으로의 임금 인상률이 저조할것 이라고 생각이 된다면 DC형이 좋을것입니다.

모든 투자는 투자자 본인 몫이라는 말이 생각나네요.

 

이번 포스팅은 퇴직연금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더 유용한 정보를 가지고 다음 포스팅으로 찾아오겠습니다.